[서울=동양뉴스] 서인경 기자 = 27일 오전 6시 30분께 서울 동대문구 회기역에서 화재가 발생, 30분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1시간 가량 1호선과 경의중앙선, 경춘선 열차가 회기역에 정차하지 않고 통과해 출근길 승객들이 불편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이날 오전 7시 1분께 진화됐으며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레일 관계자는 "오전 7시 30분께부터 열차 운행이 정상화됐다"고 전했다.
이날 화재는 회기역 내 에스컬레이터 공사 중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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