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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전국 일자리 대상 평가서 11년 연속 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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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전국 일자리 대상 평가서 11년 연속 수상 쾌거
  • 한미영
  • 승인 2020.10.30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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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고용노동부 평가, 공시제 부문 우수상 선정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사진=완주군 제공)
완주군이 전국 일자리 대상 평가에서 11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사진=완주군 제공)

[완주=동양뉴스] 한미영 기자 = 전북 완주군이 전국 일자리 대상 평가에서 11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 평가는 일자리 창출에 대한 지역의 책임성과 자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실시되고 있으며, 군은 지난 2010년부터 11년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군은 사전 서면심사와 대면심사를 강화한 올해 평가에서 ‘공시제’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9000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해 내년도 일자리 사업에 투입할 수 있게 됐다.

완주군은 이번에 민선 7기 공약사업과 일자리 종합대책, 세부계획으로 연결되는 4가지 핵심 일자리인 사회적경제 분야, 청년 분야, 경제·산업 분야, 일자리 인프라 분야로 평가를 받았다.

사회적경제 분야에서는 소셜굿즈 2025플랜을, 청년 분야에선 ‘청년 점프 업(jump-up) 프로젝트’를, 경제·산업 분야에서는 수소 시범도시와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사업 선정을, 일자리 인프라에선 ‘일자리 센터 통합 구축’을 각각 중점 추진해 심사위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라태일 완주부군수는 “완주군 산업단지에 좋은 기업들을 유치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삼봉지구 분양으로 근로자들의 주거문제도 상당부분 해소해 나갈 것”이라며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일자리를 많이 만들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의 아낌없는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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