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서다민 기자 = 20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63명으로 집계되면서 사흘째 300명대를 나타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20명, 해외유입 사례는 43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수는 3만17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수는 전날 293명보다 27명 늘면서 300명을 넘어섰고, 누적 확진자수는 3만명을 넘어섰다.
지역별 국내 발생 현황을 보면, 서울 127명, 인천 29명, 경기 62명 등 수도권에서만 218명 발생했다.
수도권 이외 지역은 강원이 24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경남 18명, 충남 15명, 전남 14명, 전북 13명, 경북 7명, 광주 4명, 부산·충북·제주 2명, 대구 1명 등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65명으로 총 2만6263명이 격리해제 돼 현재 3253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3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501명, 치명률은 1.6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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