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양뉴스] 서인경 기자 =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상향되면서 학생 건강과 안전 확보 및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2021학년도 서울지역 자사고 20교(하나고 제외) 신입생을 자기주도학습(면접) 전형에서 ‘완전 추첨’으로 선발한다고 밝혔다.
서울지역 자사고 20교는 시교육청과 협의를 거쳐 2021학년도 신입생 입학전형 안전관리방안을 변경 승인했다.
서울지역 자사고(하나고 제외) 추첨 전형 일정은 ▲오는 9일~11일 원서 접수 ▲오는 15일 자사고 공동 추첨, 합격자 발표는 오는 15일 이후 각 학교 누리집에 올릴 예정이다.
임주섭 시교육청 장학사는 “원서 접수 단계부터 방역 관리 등 안전한 입학전형을 운영할 수 있도록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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