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확진에 따라 동남·서북경찰서 직원 850여명 검사
[천안=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충남 천안동남·서북경찰서 직원 850여명에 대한 코로나19 전수조사가 실시된다.
22일 천안시에 따르면 최근 천안동남경찰서 경찰관 2명과 가족 등 4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선제적 대응을 위해 2개 경찰서 전 직원과 어린이집(확진 경찰과 자녀 관련) 종사자 등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경찰은 검사 뒤 별도의 격리가 없어 직원들이 정상 업무를 하고 있고, 앞서 음성 판정을 받은 밀접접촉자들만 자가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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