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동양뉴스] 서인경 기자 = 강원 강릉시는 지난 6일부터 ‘삼광의료재단’에 의뢰해 강릉교도소 직원 172명과 수용자 417명을 전수검사한 결과, 총 589명 검사자 전원이 음성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법무부 지침에 따라 강릉교도소 자체적으로 교정시설 직원 172명에 대해 매주 1회 검체를 채취, 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 이송해 검사·관리할 예정이다.
강광규 질병예방과 감염병관리담당 과장은 “시에서는 강릉교도소 뿐만 아니라, 369곳의 다중이용시설 방역 준수사항을 집중 점검하는 등 지속적으로 코로나19 방역에 힘쓰고 있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빈틈없는 방역을 이어가 시민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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