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 우연주 기자 = 경기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4일 0시 기준 171명으로 확인됐다. 지역발생 162명, 해외유입 사례는 9명이다.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성남시에서는 용인 수지구 교회 관련 1명, 상주 BTJ열방센터 관련 1명, 해외유입 1명, 확진자 접촉 10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5명 등 총 18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고, 평택시에서는 해외유입 2명, 확진자 접촉 8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5명 등 총 15명, 김포시에서는 해외유입 1명, 확진자 접촉 9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4명 등 총 14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안산시에서는 해외유입 3명, 확진자 접촉 7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3명 등 총 13명, 안양시에서는 안양 대학병원 관련 4명, 해외유입 1명, 확진자 접촉 5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2명 등 총 12명, 용인시에서는 용인 수지구 교회 관련 1명, 확진자 접촉 8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1명 등 총 10명, 의정부시에서는 양주 육류가공업체 관련 2명, 확진자 접촉 5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3명 등 총 1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외 수원시에서 9명, 고양시에서는 8명, 남양주·군포시에서 각 7명, 부천·광명시에서 각 6명, 파주·구리·의왕시에서 각 5명, 이천·오산시에서 각 4명, 양주·동두천시에서 각 3명, 시흥·안성시에서 각 2명, 광주·하남·여주시에서 각 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감염경로로는 확진자 접촉 관련 95명(55.5%),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45명(26.3%), 안양 대학병원·양주 육류가공업체 관련 각 5명(2.9%), 구리 주간보호센터·용인 수지구 교회·상주 BTJ열방센터·충북 괴산군 병원 관련 각 2명(1.1%), 고양 덕양구 요양병원·고양 특수학교·부천 병원·수원 종교시설 관련 각 1명(0.5%) 순으로 많았다.
한편, 이날 171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경기도 누적 확진자는 총 1만7605명으로 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