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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설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체 위생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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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설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체 위생점검
  • 오효진
  • 승인 2021.01.25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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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 음식 조리·판매업체 집중 점검
충북도청
충북도청

[충북=동양뉴스] 오효진 기자 = 충북도는 설 명절을 대비해 도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명절 수요가 많은 성수식품 등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점검 기간은 이날부터 29일까지 5일간이며, 점검 대상은 성수식품 제조·가공업체 23곳, 제사 음식을 조리 판매하는 식품접객업체 54곳,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체 14곳 등 총 91개소이다.

도는 무신고 제조·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시설·설비 기준 적합 여부 등을 점검한다.

또, 설 명절 제수용 식품, 선물 구매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떡류, 한과류, 제사음식, 건강기능식품, 수산물 등 60건을 수거해 타르색소, 대장균군 등의 검출 여부도 확인한다.

점검결과 식품위생법 위반업체는 행정처분 등을 실시하고 위반 사항 중 중대하거나 고의·상습적인 위반 행위에 대하여는 형사고발 할 예정이다.

충북도 윤병윤 식의약안전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도민들이 설 성수식품을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시기별 위생점검 시행으로 불량식품 사전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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