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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당아래사거리 지하차도 건설에 따른 교통체계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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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당아래사거리 지하차도 건설에 따른 교통체계 변경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2.04.20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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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는 지하철7호선연장건설과 병행 시공하고 있는 당아래 지하차도 건설을 위해 당아래 사거리의 교통체계를 25일부터 변경한다.

당아래 지하차도 건설로 당아래사거리의 남북간 통행과 좌회전이 금지되어 교통체계변경으로 인한 교통혼잡이 예상됨에 따른 것이다.

시는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지난 19일 주민설명회 개최하고, 라디오 교통방송 안내, 현수막 설치, 부천시 VMS시스템(도로전광판), BIS(버스안내시스템), 인근주민 세대별 홍보 전단지 배부 등 주민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당아래사거리 좌회전 금지에 따른 대책으로 승용차는 춘의사거리 및 종합운동장사거리에서 유턴이 가능토록 했다.

특히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승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한마음자동차앞 버스전용 유턴구간을 확보하고 교통신호등을 지난 19일에 설치했다.

금번 당아래사거리의 교통체계 변경에 대한 시뮬레이션을 4월 20일과 23일에 운송회사, 원미경찰서와 협력 실시해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교통체계 변경 전에 보완해 교통 혼잡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총 사업연장이 560m(BOX-TYPE 140m, U-TYPE 420m)인 당아래 지하차도 건설로 길주로의 혼잡한 교통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며, “출·퇴근시 가급적 대중교통이용 및 길주로 인근 우회도로를 이용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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