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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산 명장의 전당’ 등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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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산 명장의 전당’ 등재식 개최
  • 남경문 기자
  • 승인 2014.02.06 12: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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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박물관 2층 교육홀 벽면에 20.3㎡ 규모로 조성된 울산 명장의 전당(사진제공=울산시청)   

[울산=동양뉴스통신] 남경문 기자 = 울산시는 오는 9일 오전 10시 울산박물관에서 박맹우 울산시장, 서동욱 울산시의회 의장, 김 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등과 울산이 배출한 명장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명장의 전당’ 등재식을 개최한다.
 
지난해 선정된 명장은 모두 3명으로, 진윤근 씨(43·현대중공업)는 대한민국 명장에, 권태근 씨(49·현대자동차), 심규택 씨(49·양제넥스)는 한국 품질명장에 각각 선정됐다. 
 
‘울산 명장의 전당’은 지난 2012년 울산공업센터 지정 50주년을 기념하는 사업의 하나로 추진되어, 대한민국과 산업수도 울산 발전에 기여한 명장들의 명예를 높이기 위해 울산박물관 2층 교육홀 벽면에 20.3㎡ 규모로 조성됐다.
 
현재 ‘울산 명장의 전당’에는 울산에서 배출된 대한민국 명장 41명, 한국 품질명장 128명 등 모두 169명의 이름과 소속, 분야 등이 등재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울산의 역사와 영원히 함께할 울산 명장의 전당은 산업수도 울산 상징의 중추적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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