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19일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 수는 993명으로 늘었다.
시는 "부산 장례식장과 관련해 자가격리 중이던 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991~993번 확진자는 지난 16일 963번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 진단 검사에서 확진됐다.
963번 확진자는 대형사업장 최초 감염자 953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953번 확진자는 부산 장례식장을 다녀온 뒤로 증상이 발현한 것으로 확인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장례식장 관련 누적 확진자는 26명으로 늘었다.
한편 전일 울산 중구의 한 초등학교 급식소 종사자들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학생과 교직원 등 635명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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