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소방, 제2경인고속도로 학익분기점 방향 도로서 차량 대 차량 충돌
[인천=동양뉴스] 문찬식 기자 = 차대 차 충돌 사고가 발생하면서 60대 여성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인천 남동소방서는 19일 오후 2시 29분께 제2경인고속도로 학익분기점방향 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 A(60대·여)씨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차량 대 차량이 충돌하면서 차안에 갇힌 A씨를 들것을 이용해 신속히 구조했다.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고훈 구조대장은 “결빙 등으로 위험이 상시 존재해 운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며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신속하게 소방차가 도착, 부상자를 구조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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