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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코로나19 신규확진 127명, 남양주 공장·성남 요양병원·성남 춤무도장 등 집단감염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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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코로나19 신규확진 127명, 남양주 공장·성남 요양병원·성남 춤무도장 등 집단감염 이어져
  • 우연주
  • 승인 2021.02.23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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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사진=동양뉴스DB)
코로나19(사진=동양뉴스DB)

[경기=동양뉴스] 우연주 기자 = 경기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3일 0시 기준 127명으로 확인됐다. 지역발생 122명, 해외유입 사례는 5명이다.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성남시에서는 성남 요양병원 관련 5명, 성남 춤무도장 관련 3명, 성남 가족모임 관련 1명, 확진자 접촉 4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3명 등 총 1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고, 고양시에서는 고양 소재 교회 관련 2명, 확진자 접촉 9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3명 등 총 14명, 평택시에서는 남양주 플라스틱공장 관련 2명, 용인 운동선수 및 헬스장 관련 1명, 해외유입 3명, 확진자 접촉 2명 등 총 8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파주시에서는 확진자 접촉 12명, 수원시에서는 확진자 접촉 8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2명 등 총 10명, 용인시에서는 용인 운동선수 및 헬스장 관련 1명, 확진자 접촉 6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3명 등 총 10명, 남양주시에서는 남양주 플라스틱공장 관련 2명, 남양주 풍양주야간보호센터 관련 1명, 용인 운동선수 및 헬스장 관련 1명, 확진자 접촉 13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3명 등 총 1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외 화성시에서 8명, 안산·김포시에서 각 5명, 부천시에서 3명, 의정부·시흥·광명·광주·오산·하남·구리·안성·포천·여주시에서 각 2명, 안양시에서 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감염경로로는 확진자 접촉 관련 73명(57.4%),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23명(18.1%), 해외유입·남양주 플라스틱공장·성남 요양병원 관련 각 5명(3.9%), 성남 춤무도장·용인 운동선수 및 헬스장 관련 각 4명(3.1%), 고양 소재 교회·아산 난방기공장 관련 각 2명(1.5%), 군포 종교시설·남양주 풍양주야간보호센터·부천 영생교 및 보습학원·성남 가족모임 관련 각 1명(0.7%) 순으로 많았다.

한편, 이날 127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경기도 누적 확진자는 총 2만2821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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