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동양뉴스] 한미영 기자 = 광주시의 한 콜센터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24일 0시 기준 광주시 신규 확진자는 35명을 기록했다.
시는 이 콜센터 직원 1명이 지난 22일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을 확인하고 콜센터 직원 등을 대상으로 긴급 전수조사에 나섰다.
진단검사에서는 콜센터 직원 22명, 가족 2명, 밀접촉자 1명 등 현재까지 25명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이날 광주시에서 35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광주시 누적 확진자는 2032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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