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착용 생활화, 30초 손씻기, 건강 거리두기 등 7대 기본생활수칙 홍보
[대구=동양뉴스] 윤진오 기자 = 대구환경공단(이사장 정상용)은 지난 6일 '4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공단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구염색산업단지 일원에서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 대구염색산업단지 입주업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착용 생활화, 30초 손씻기, 건강 거리두기 등 7대 기본생활수칙을 홍보하고, 지게차 작업과 관련된 안전 점검사항 등을 안내하면서 홍보 리플릿과 마스크, 물티슈가 포함된 코로나19 방역키트를 배부했다.
또한, 정상용 이사장은 공단 산하 달서천하수처리장 내 최초침전지 비금속 체인플라이트 설치 공사현장을 찾아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날 정상용 이사장은 “1년간 이어진 코로나19로 인해 피로감이 크지만 가족과 동료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하고 “공단은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통해 안전을 습관화함으로써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고 더욱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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