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서다민 기자 =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오세훈 신임 서울시장이 8일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오 시장은 첫 공식 일정으로 이날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현충탑에 참배했다. 참배 후에는 방명록에 '다시 뛰는 서울시, 바로 서는 대한민국'이라고 적었다.
오 시장은 이후 서울시청사로 출근해 직원들과 환영식을 가진 뒤 서울시장 권한대행을 맡아온 서정협 행정1부시장으로부터 인수인계를 받았다.
오 시장은 이어 국민의힘 의원총회 화상회의에 참석한 뒤 서울시의회 김인호 의장을 예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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