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 우연주 기자 = 경기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일 0시 기준 392명으로 확인됐다. 지역발생 387명, 해외유입 사례는 5명이다.

경기도에 따르면, 성남시에서는 서울 마포구 댄스연습실 관련 1명, 기타집단 5명, 확진자 접촉 16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12명 등 총 34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고, 평택시에서는 확진자 접촉 4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29명 등 총 33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수원시에서는 수원 주점 관련 2명, 서울 마포구 댄스연습실 관련 1명, 확진자 접촉 15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13명 등 총 31명, 고양시에서는 고양 방문교습 관련 1명, 서울 마포구 음식점 및 경기 영어학원 관련 1명, 확진자 접촉 11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13명 등 총 26명, 용인시에서는 서울 강남구 연기학원 관련 1명, 기타집단 1명, 해외유입 1명, 확진자 접촉 18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5명 등 총 26명, 남양주시에서는 확진자 접촉 13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13명 등 총 26명, 시흥시에서는 시흥 지인모임 관련 1명, 이천 기숙학원 관련 1명, 확진자 접촉 13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11명 등 총 2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외 안산시에서 24명, 부천시에서 23명, 안양시에서 19명, 김포시에서 14명, 광명·광주시에서 각 13명, 의정부·하남시에서 각 12명, 파주·구리시에서 각 11명, 화성시에서 9명, 이천·오산·양주·의왕시에서 각 5명, 군포시와 양평군에서 각 3명, 안성시에서 2명, 과천시에서 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감염경로로는 확진자 접촉 187명(47.7%),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167명(42.6%), 해외유입·안산 운동시설 관련 각 5명(1.2%), 서울 영등포구 음식점 관련 4명(1.0%), 시흥 지인모임 관련 3명(0.7%), 경기 남부 일가족 및 수학학원·수원 주점·서울 마포구 댄스연습실 관련 각 2명(0.5%), 고양 방문교습·광명 탁구동호회·이천 기숙학원·화성 어린이집·서울 강남구 연기학원·서울 강남구 직장· 서울 마포구 음식점 및 경기 영어학원·수도권 지인모임 및 어린이집·인천 미주홀구 초등학교 관련 각 1명(0.2%) 순으로 많았다.

한편, 이날 392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경기도 누적 확진자는 총 4만6263명으로 늘었다.

우연주 dybodo@dynews1.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