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 오효진 기자 = 10~11일 이틀간 청주대학교 석우문화체육관에서 '내일은 미스터트롯 TOP6 대국민 감사콘서트'가 4차례 열리고 있다. 이 콘서트에는 1회 공연당 약 2500명씩, 1만여명이 넘는 관람객이 공연장을 찾는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한 수도권 관람객도 상당할 것으로 보여 우려가 커지고 있다.
방역당국은 충북도와 청주시, 소방, 경찰, 안전관리자문단 등으로 점검반을 꾸려 매 공연마다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가 안정적이던 충북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발 감염 유입으로 지난 8일부터 확진자가 두자릿수로 올라서며 다시 확산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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