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서다민 기자 =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1200여건 추가됐다.
20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최근 1주일간(7월 11~17일) 국내 주요 변이 바이러스 감염 사례는 총 1252건으로 확인됐다.
알파형 감염자가 297명, 베타형 2명, 감마형 2명, 델타형 951명이다.
이로써 현재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주요 변이 바이러스는 총 4605건이 됐다. 알파형 2702건, 델타형 1741건, 베타형 145건, 감마형 17건 순이다.
최근 1주일간 변이 바이러스 분석률은 25.1%(국내 23.3%, 해외 70.6%)다. 특히 수도권 분석률은 25.7% 수준이다.
추가 확인된 변이 바이러스 1252건 중 251건은 해외유입 사례, 1001건은 국내감염 사례였다.
최근 1주 국내감염 사례의 주요 변이 바이러스 검출률은 47.1%로, 이중 델타형 변이의 검출률은 33.9%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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