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표는 25일 오후 국회 당대표실에서 열린 제1차 언론정상화특별위원회의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밝히고 현재 파업중인 언론들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19대 국회 이전이라도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표는 이어 낙하산 사장을 투하해서 언론자유를 압살하는 것만큼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압살된 언론환경을 자신의 정치적 위치에서 이용하려고 하지 말고 깨끗하게 싸우며 구태와의 단절에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 대표는 부산일보의 경우에는 정수장학회가 100% 지분을 소유하고 있고 그것은 국가기관에서 강제헌납이러고 분명히 확인한 것이라며 박 위원장은 부산일보와 정수장학회를 부산시민에게 환원하고 파업 중인 언론의 정상화를 위해 발벗고 나서야 한다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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