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 우연주 기자 = 경기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3일 0시 기준 415명으로 확인됐다. 지역발생 403명, 해외유입 사례는 12명이다.
경기도에 따르면, 성남시에서는 성남 어린이집 관련 1명, 확진자 접촉 17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18명 등 총 3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고, 부천시에서는 부천 장애인주간센터 관련 1명, 안양 교회 관련 1명, 인천 부평구 주야간보호센터 및 부천 색소폰동호회 관련 1명, 확진자 접촉 22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9명 등 총 34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수원시에서는 평창군 호텔세미나 관련 1명, 수원 노래방 관련 1명, 수원 영통 음악학원 관련 2명, 해외유입 2명, 확진자 접촉 15명,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10명 등 총 31명, 남양주시에서는 남양주 병원 관련 1명, 양주 특수사료제조업 및 안산 보험회사 관련 1명, 서울 소재 대학 교운동선수 및 강릉 운동시설 관련 1명, 해외유입 1명, 확진자접촉 13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14명 등 총 3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외 안산시에서 30명, 안양시에서 28명, 용인시에서 25명, 평택시에서 24명, 고양시에서 23명, 화성·광명시에서 각 15명, 파주·시흥·오산시에서 각 14명, 의정부·광주·이천·구리시에서 각 9명, 김포·하남·의왕시에서 각 7명, 양주시에서 6명, 군포·안성시에서 각 5명, 동두천·과천시와 양평군에서 각 2명, 포천시와 가평군에서 각 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감염경로로는 확진자 접촉 222명(53.4%),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146명(35.1%), 해외유입 12명(2.8%), 구리 학원 관련 7명(1.6%), 인천 부평구 주야간보호센터 및 부천 색소폰동호회 관련 5명(1.2%), 수원 영통 음악학원·의왕 음식점·화성 학원·논산 육군훈련소 관련 각 2명(0.4%), 평창군 호텔세미나·고양 덕양 어린이집·광주 사우나·광주 어린이집·남양주 병원·부천 장애인주간센터·성남어린이집·수원 노래방·안산 육류가공업체·안산 의류공장·안양 교회·양주 특수사료제조업 및 안산 보험회사·용인 중학교·의정부 전통시장·서울 소재 대학교 운동선수 및 강릉 운동시설관 관련 각 1명(0.2%) 순으로 많았다.
한편, 이날 415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경기도 누적 확진자는 총 5만2329명으로 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