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서다민 기자 =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정부세종청사 10동 6층에서 근무 중인 보건복지부 직원이 2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24일 행안부에 따르면 해당 직원은 전날 가족이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즉시 검체 검사를 실시, 오후 8시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정부청사관리본부는 확진자 통보 즉시 복지부 해당 사무실 및 공용공간에 대해 긴급 소독을 실시했으며, 해당층 승강기를 차단했다.
확진자가 근무 중인 해당국 직원(50여명)에 대해서는 검체 검사를 받도록 안내하고, 즉시 귀가 및 자택 대기하도록 조치했다.
아울러 입주기관에 확진자 발생 상황을 공유하고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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