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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인증평가기관 KCL, 인천에 기부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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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인증평가기관 KCL, 인천에 기부금 전달
  • 김상섭
  • 승인 2021.07.30 14: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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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피해지원 1000만원, 향진원 500만원 전달
‘KCL’ 인천 지역사회에 1500만 원 기부.(사진= 인천시 제공)
KCL, 인천 지역사회에 1500만원 기부.(사진= 인천시 제공)

[인천=동양뉴스] 김상섭 기자 = 인천시는 KCL(한국생활환경건설시험연구원)과 협력해 '사랑의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30일 시는 KCL로부터 1500만원의 기부금을 받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아동양육시설인 향진원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시를 비롯해 KCL,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인천공동모금회), 향진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 인사는 변주영 일자리경제본부장, KCL중부본부 신주재 본부장, 전수용 인천지원장,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상범 회장, 이정윤 사무처장, 향진원 신언희 원장, 제영명 과장 등이다.

기부금은 코로나19 피해지원을 위해 인천공동모금회에 1000만원과 아동복지증진을 위해 미추홀구 소재 아동양육시설인 향진원에 5000만원이 전달됐다.

신 본부장은 "이번 기부금 전달을 통해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한 인천의 재난 취약계층과 지역 아동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KCL(한국생활환경건설시험연구원)은 바이오·건설분야 등에서 국내 최대의 인증·평가 기관이다.

그리고 건설·에너지·생활·안전·바이오·헬스케어·화학·환경·부품·소재·모빌리티·전기전자·화재안전분야 등 전산업 분야에서 시험인증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또, 23개국 80여개 기관과 해외 네트워크를 구축해 연간 30만건의 시험성적서를 발급하고 500여건의 정부·민간 R&D를 수행하고 있다.

변 본부장은 "KCL의 인천지역사회를 위한 공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아동을 위해 뜻깊게 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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