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동양뉴스] 노승일 기자 = "앞으로 시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예산편성 및 국회심의 일정에 맞춘 국비확보 3단계 추진전략을 수립 국회심의 대응 및 활동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충북 청주시 김연승 예산과장은 내년도 국비확보 목표액 1조 5325억원 달성을 위해 총력대응에 나선다며 이같이 말했다.
시는 국비확보를 위해 단계별 전략으로 1단계 국비 신규사업 발굴, 2단계 중앙부처 방문 전방위 예산확보 활동 및 기재부 예산심의 대응하며 한범덕 시장, 임택수 부시장, 실무진 등이 수차례 중앙부처 방문활동을 적극 전개해 왔다.
또한 여야 원내대표 등 당직자, 예결위원장, 상임위원장 등과 수시 면담하고, 지역구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이끌어내 내년도 국비확보 목표액을 달성할 계획이다.
특히 이달부터 12월까지 시는 기획재정부 최종심의와 국회예산심의에 대응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내년도 정부 예산안은 기재부 심의 종료 후 다음달 3일 국회에 제출되며, 10월부터 11월까지 국회 상임위원회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를 거쳐 12월 2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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