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 오효진 기자 = 충북교육청은 충북교육 발전에 크게 공헌한 자를 발굴·시상하는 38회 충청북도단재교육상 후보자를 오는 30일까지 추천 받는다고 2일 밝혔다.
단재교육상은 단재 신채호 선생의 얼을 기리고 충북교육 발전의 원동력으로 승화·발전시키고자 매년 시상해 오고 있다.
선정부문은 사도부문, 학술부문, 공로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한다.
사도부문은 학생교육을 위해 공헌한 자, 학술부문은 교육에 관한 학문적 연구 또는 논문이 실제 교육현장에 기여한 자, 공로부문은 교육행정 발전에 기여한 자로, 충북교육청 소속기관(사립학교 포함)직원, 일반인, 단체, 기관이 대상이다.
수상자는 단재교육상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결정되며, 시상식은 12월 중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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