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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 민·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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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 민·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 강종모
  • 승인 2021.09.13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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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순천시 제공)
(사진= 전남 순천시 제공)

[순천=동양뉴스] 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지난 10일 시민의 자발적 참여로 '속도를 줄이면 사고도 줍니다. 안전속도 5030'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순천 시내의 주요 도로인 순천역 로터리와 하나로마트 앞 교차로에서 '교통안전 지킴이 서포터즈'를 중심으로 순천모범운전자회, 바르게살기운동 순천시협의회, 순천경찰서 시민경찰연합회, 남산교통안전지킴이, 순천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교통안전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교통안전지킴이 서포터즈는 지난 5월 발족한 이후 캠페인 60회, SNS 홍보 200회, 민·관 합동캠페인 등을 실시했으며 '안전속도 5030' 5대 불법 주·정차 금지(어린이 보호구역, 소화전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 정류소 10m 이내, 횡단보도), 어린이 교통안전 구호(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알리기, 횡단보도 스마트폰 사용 금지 등 보행자 안전 수칙을 중점으로 홍보했다.

신영수 시 안전도시국장은 "이번 행사에서 교통안전 5030 스티커를 제작해 대중교통(택시)에 부착했다"며 "택시 운전자가 솔선수범해서 우리 순천의 안전한 교통문화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장기석 시 교통과장은 "교통안전 지킴이 서포터즈 단체들이 자발적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해주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통사고 없는 도시가 되도록 민·관·경이 함께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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