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사업비 35억원 확보
[성주=동양뉴스] 이재룡 기자 = 경북 성주군은 산업통산자원부에서 주관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35억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10개 읍·면 전지역에 태양광 1033개, 태양열 427.96, 지열 647.5 용량을 발전할 수 있는 362개소의 개별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를 설치하거나 주택·공공·상업건물 등이 혼재된 지역뿐만 아니라 마을에 신재생에너지원설비를 설치할 수 있게 됐다.
이 설비로 인해 주택 1가구당 연 60만원의 전기요금이 절약될 것으로 예상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병환 군수는 "군민들의 재정적 혜택과 더불어 농촌지역의 에너지 복지실현에도 크게 기여해 한국판 그린뉴딜을 선도하는 저비용 고효율 에너지정책을 위한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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