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생활과 가치확산을 위한 상호교류 및 협력·협약 맺어
[경북=동양뉴스] 윤진오 기자 = 경북 안동시시설관리공단과 경북대학SW교육센터는 13일 경북대 IT대학 융복합공학관에서 안동시 청소년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AI시대 SW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안동시 청소년 수련시설 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안동 지역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디지털기초, 생활, 심화교육 등 SW디지털을 쉽게 적응하고 디지털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안동시설관리공단 권석순 이사장은 “안동을 비롯한 경북북부지역 청소년들이 수월하게 교육에 임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데 감사하다. 공단은 교육을 진행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대학SW교육센터 고석주 센터장은 “현재는 경북대가 대구와 경산대학 위주로 교류를 진행했다. 이번 안동시설관리공단과 협약으로 경북지역과 더욱 유기적인 관계를 갖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대학SW교육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진행하는 소프트웨어(SW)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SW중심대학 2단계 사업에 지난 4월에 선정돼 산업체 수요를 기반으로 SW교육과정을 개편하고, 전공 정원을 확대해 융합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경북도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디지털 배움터 사업을 함께 진행하면서 지역의 학생과 학부모, 주민들에게 자기주도적 디지털 학습과 역량개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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