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동양뉴스] 서다민 기자 = 국립한경대학교 김혁중 석좌교수가 2021년 한국건설순환자원학회 학회상 논문상 및 한국건설자원협회 특별상을 수상했다.
논문상은 철강산업의 탄소중립을 위한 순환자원 활용을 목적으로 제철소 산업부산물로써 제강슬래그 골재를 재활용한 아스팔트콘크리트의 내구공용성 연구이며, 특별상은 도로변 미세먼지 발생 원인에 대한 타이어 마모와 아스팔트포장체의 영향성을 고찰했다.
김 교수는 한국도로학회 특별상(2021년), 한국건설순환자원학회 학술상(2020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및 한국컴퓨터정보학회 우수논문상(2021년) 등 건설 분야의 전문 학회에서 총 6회의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또 지난 9월에 발표된 '2021년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사회문제해결 R&D 우수성과'로써 도로미세먼지연구단이 선정됐다. 국토교통부(KAIA)의 연구비(240억원, 5년) 지원을 받고 있는 연구사업의 단장으로서 3차년 연구가 진행 중이며, 2022년부터 테스트배드 운영을 통한 현장 적용성 평가가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국토교통부 도로미세먼지연구단 연구단장, 충남도 탄소중립위원회 순환경제분과 위원, 한국건설순환자원학회 탄소중립위원장, 한국콘크리트학회 스마트콘크리트위원장 및 한국구조물진단유지관리공학회 정관규정위원장 등 건설환경과 화학기술의 융합 연구와 현장 적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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