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19일 부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77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1만5141명으로 늘었다.
전체 확진자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63명, 감염원 불분명 13명, 해외입국자 1명이다.
이날 신규 집단감염 사례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기존 집단감염 사례에서 확진자가 이어졌다.
전날 집단사례로 분류된 부산진구 종합병원 관련해서는 종사자 3명과 가족 접촉자 2명이 추가 확진됐다.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는 종사자 12명, 접촉자 4명이다.
동래구 단란주점 관련해서는 이용자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7명으로 늘었다.
해운대구 종합병원에서는 기존 확진자와 같은 부서 소속 직원 4명과 접촉자 2명이 추가 확진됐다.
연제구 의료기관에서는 주기적 검사에서 환자 6명이 확진됐다.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는 종사자 5명, 환자 85명에 달한다.
북구 중학교에서는 학생 2명이, 연제구 주간보호시설에서는 이용자 1명과 가족 접촉자 1명이 격리 중 확진됐다.
초등학교 특별활동 수업 관련해서도 가족 접촉자 5명이 추가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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