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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동양뉴스통신] 남경문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창원지사(지사장 조재석)는 14일 지사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직원들은 부당 이익 금지, 청탁금지, 촌지·전별금 금지, 경조사 직무·업무관련자 통지금지,건전한 여가활동, 지연·학연·혈연·성별 등에 의한 차별행위 금지, 공정한 업무처리 등을 결의했다.
조재석 지사장은 “높아진 국민들의 윤리의식에 부합하기 위해서는 공직자가 청렴성이 어느 때보다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면서 “공사도 불합리한 관행 개선을 통해 공직자비리를 제거하고 직원들이 사소한 비리에 연루되지 않도록 항상 청렴한 공기업의 선두주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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