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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밥맛 좋은 집 15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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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밥맛 좋은 집 15곳 선정
  • 오효진
  • 승인 2021.11.22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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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청
충북도청

[충북=동양뉴스] 오효진 기자 = 충북도는 지난 8월부터 신청 업소 44곳을 대상으로 외부전문가의 평가를 통해 2021년도 '밥맛 좋은 집' 15곳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춘향고을 남원추어탕(청주), 전통황실양고기(청주), 두심온(청주), 아우라지 곤드레밥(청주), 도성 한정식(청주), 행복한 참 코다리(청주), 토담골(청주), 두부 마루(충주), 돌바우식당(충주), 황금밥상(제천), 장수가(제천), 속리산휴게소(보은), 진수성찬(옥천), 토방촌(증평), 소담 밥집(음성) 등이다.

지정된 업소는 지정증과 현판 수여, 위생용품 구입비 지원, 충북 인증 맛집 웹페이지·충북도 블로그 홍보, 맛집 책자 수록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밥맛 좋은 집' 선정은 그동안 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음식점의 경쟁력 강화와 일상회복 지원을 위해 추진됐다.

'밥맛 좋은 집'은 전문가가 직접 업소를 방문해 쌀의 수급과 보관 상태, 밥을 맛있게 짓기 위한 노력, 업소 청결 상태 등을 종합 평가해 매년 지정하고 있다.

올해 15곳을 포함해 현재 도내에 170곳의 밥맛 좋은 집이 지정·운영되고 있다.

윤병윤 식의약안전과장은 "밥맛 좋은 집을 지정해 운영하는 동안 이용객의 호응도가 높은 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밥맛 좋은 집으로 지정된 음식업소가 지속적으로 평가기준을 유지하도록 철저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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