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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출생아수 2만1920명…전년比 6.7%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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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출생아수 2만1920명…전년比 6.7% 감소
  • 서다민
  • 승인 2021.11.24 16: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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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실. 위 사진은 본 기사와 관련 없음. (사진=동양뉴스DB)
신생아실. 위 사진은 본 기사와 관련 없음. (사진=동양뉴스DB)

[동양뉴스] 서다민 기자 = 올해 9월 출생아 수가 전년 동월 대비 1579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통계청이 발표한 '9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9월 출생아 수는 2만192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6.7% 감소했다.

시도별 출생아 수는 전년 동월에 비해 인천, 광주 등 4개 시도는 증가, 서울, 부산 등 13개 시도는 감소했다.

3분기 출생아 수는 6만6563명, 전년 동기보다 2337명, 3.4% 줄었다.

3분기 합계출산율은 0.82명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0.02명 감소했고, 모(母)의 연령별 출산율은 전년 동기에 비해 25~29세는 3.6명, 30~34세는 1.7명 각각 줄었다.

시도별 합계출산율은 전년 동기에 비해 광주, 대전 등 4개 시도는 증가, 서울, 부산 등 13개 시도는 감소했다.

9월 사망자 수는 2만5566명, 전년 동월 대비 1214명, 5.0% 증가했다.

시도별 사망자 수는 전년 동월에 비해 서울, 부산 등 14개 시도는 증가, 대전, 세종 등 3개 시도는 감소했다.

3분기 사망자 수는 7만7077명, 전년 동기 대비 3447명, 4.7% 늘었다. 3분기 조사망률(인구 1000명당)은 6.0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0.3명 증가했다.

시도별 조사망률은 전년 동기 대비 서울, 대구 등 14개 시도는 증가, 전북은 유사, 세종, 충남은 감소했다.

9월 혼인 건수는 1만3733건, 전년 동월 대비 1591건, 10.4% 줄었다.

시도별 혼인 건수는 전년 동월에 비해 강원은 증가, 서울, 부산 등 16개 시도는 감소했다.

3분기 혼인 건수는 4만4192건, 전년 동기보다 3244건, 6.8% 하락했다. 연령별 혼인율은 전년 동기보다 남자는 30대 초반에서, 여자는 20대 후반에서 가장 크게 줄었다.

시도별 조혼인율은 전년 동기에 비해 인천은 증가, 서울, 부산 등 14개 시도는 감소, 전북, 전남은 유사했다.

9월 이혼 건수는 8366건, 전년 동월 대비 1170건, 12.3% 감소했다.

시도별 이혼 건수는 전년 동월에 비해 제주는 증가, 서울, 부산 등 16개 시도는 하락했다.

3분기 이혼 건수는 2만5048건, 전년 동기보다 2731건, 9.8% 줄었다. 연령별 이혼율은 전년 동기보다 남녀 모두 40대에서 가장 크게 감소했다.

혼인지속기간별 이혼 건수는 전년 동기에 비해 동거기간 4년 이하에서 가장 크게 감소했다.

시도별 조이혼율은 전년 동기에 비해 서울, 부산 등 15개 시도는 감소, 전북, 전남은 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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