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 오효진 기자 = 충북교육도서관 분관 진천 문학관은 독도체험관 시설을 업그레이드한다고 22일 밝혔다.
독도의 실시간 위성 영상과 연결하고, 독도의 지리적 위치와 역사, 독도체험, 독도 엽서 보내기 등을 스토리텔링 흐름에 따른 동선으로 구조화 작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교육부와 동북아역사재단의 독도체험관 개선사업 추진 계획에 따라 이달 말 완료할 예정이다.
독도체험관은 충북 진천군 백곡면에 있으며 월~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휴관일은 매주 일요일과 국경일이다.
충북교육도서관 주병호 관장은 "독서체험관 개선사업으로 충북 학생들이 독도의 다양한 정보를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다"며 "독도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독도 교육의 출발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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