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동양뉴스통신] 남경문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학장 도재윤)는 14일 대학 대강당에서 제18회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이태희 부산고용노동청장, 황재관 부산북구청장, 정인선 부산북구 구의회 의장, 졸업생 및 학부모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기능기술자과정 372명, 기능장과정 69명에게 산업학사 학위 및 졸업증서를 각각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이완영, 남기수군이 노동부장관상을, 최지훈, 이동현, 허호영군이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상, 박환웅군이 부산시장상을 수상하는 등 모두 41명의 학생이 대학 및 유관기관의 상을 수상했다.
도재윤 학장은 “부산지역에서 3년 연속 평균취업률 85.1%로 1위를 차지한 취업에 강한 대학의 졸업생으로서 자긍심을 가져도 될 것”이라며 “졸업은 배움의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으로 열정과 긍정적인 생각이 성공을 만들어내는 가장 중요한 디딤돌임을 명심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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