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동양뉴스] 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경찰서(서장 최병윤)는 13일 아침 조례사거리에서 교통사고 감소와 안전한 교통분위기 조성을 위해 순천라이온스클럽 자원봉사자 등 70여명과 함께 출근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개인형이동장치 안전이용수칙' '안전속도 5030'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안전띠 및 이륜차 안전모착용하기'등 교통사고 예방 수칙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최병윤 순천경찰서장은 "지난해 교통사고발생율이 전년 대비 13.9% 감소했다"며 "이번 캠페인으로 교통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더욱 높이고 사고를 예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새해에도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가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시설개선 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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