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14일 부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27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2만7579명으로 늘었다.
이날 부산에서는 오미크론 변이 사례가 31명 발생했다.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 가운데 15명은 해외입국자이며 16명은 지역감염이다.
이에 부산의 오미크론 변이 누적 확진자는 176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신규 집단감염 사례는 없었지만 기존 집단감염 사례에서 확진자가 이어졌다.
기장군 요양시설에서 가족 접촉자 2명이 추가됐으며 동구 사업장에서는 종사자 1명이 확진됐다.
부산진구 고시원에서는 거주자 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0명으로 분류됐다.
사망자는 7명이 발생했다.
사망자의 연령대는 90대 1명, 80대 2명, 70대 3명, 60대 1명이며 예방접종은 미접종자 3명, 접종완료자 3명, 1차 접종자 1명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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