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동양뉴스] 조인경 기자 = 경북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연일 최다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경북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7일 0시 기준 489명(해외유입 9명 포함)으로 누적 확진자는 1만8974명이다.
특히 구미 소재 사업장에서 신규 확진자 100명이 무더기로 나왔다.
이날 추가된 신규 확진자 중 57명은 오미크론 변이에 의한 감염으로 확인됐으며 누적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는 513명(해외유입 109명포함)이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구미 100명, 포항 88명, 안동 75명, 경산 61명, 경주 32명, 칠곡 30명, 영주 29명, 김천 20명, 고령 11명, 상주 10명, 군위 6명, 문경·청송 각 5명, 청도·예천 각 4명, 영천·성주 각 3명, 영덕 2명, 의성 1명이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2036명, 하루평균 290.9명이 확진됐고 현재 6198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