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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aT 경남지사) |
[경남=동양뉴스통신] 이유진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경남지사 강경중 지사장은 17일 경남 진주시 수곡면 소재 진주수곡딸기수출농단(대표 최경일)을 방문해 딸기 수출확대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진주수곡딸기수출농단 최경일 대표와 소속농가 등 관계자들이 참가해 딸기 수출현황 및 애로사항을 설명했다.
진주수곡딸기수출농단은 정부지정 원예전문생산단지로 진주시 수곡면 일대 47농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5년 연속 최우수단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에는 359만7,000달러를 홍콩, 싱가포르 등 동남아지역으로 수출하였으며, 안전성 확보 등 오랜 준비기간을 거쳐 최근 수출딸기 매향의 미국시장 개척에 앞서는 등 딸기 수출을 선도하는 대표적인 농단이다.
강경중 지사장은 “매년 농자재 등 생산비 증가, 수출시장 경쟁 심화 등 딸기 수출농가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현장지원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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