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 오효진 기자 = 충북교육청은 28일 2월말 퇴직 교원(정년퇴직 51명, 명예퇴직 40명) 훈·포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충북 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영예롭게 퇴임하는 교원의 노고에 감사하고 정부 포상을 축하하기 위한 자리다.
이번 훈포장 전수식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 예방을 위해 9명만 참석해 간소하게 진행됐다.
김응환 충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31명이 황조근정훈장, 김혜숙 유아교육진흥원장 등 18명이 홍조근정훈장, 류오현 제천덕산중 교장 등 7명이 녹조근정훈장, 권영대 솔밭중 교감 등 12명이 옥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이교배 충북진로교육원 원장 등 10명은 근정포장, 문연옥 비봉유치원 원장 등 5명은 대통령표창, 이은영 제천동중학교 교감 등 3명은 국무총리표창, 이미선 백운중 교감 등 5명은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전수식에 참석하지 못한 퇴직교원의 훈·포장과 표창은 소속기관(학교)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