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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연구정보원, 교육실습협력학교 확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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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연구정보원, 교육실습협력학교 확대 지원
  • 오효진
  • 승인 2022.03.0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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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연구정보원
충북교육연구정보원

[충북=동양뉴스] 오효진 기자 = 충북교육연구정보원은 예비 교사 현장실습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실습협력학교를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교육실습생이 대학에서 학습한 것을 교육 현장에서 직접 실천·경험해 교직 이해의 폭을 넓히고 바람직한 교사상을 정립하기 위한 자리이다.

도내 14개 교원양성대학 예비 교사를 대상으로 유아, 초등, 중등, 특수, 보건, 영양, 사서, 전문상담 분야로 나누어 각각 현장실습을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예비 교사 현장실습이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올해 교육실습협력학교를 지난해 92곳에서 올해 94곳으로 확대했다.

소규모, 농촌, 다문화교육 정책, 행복씨앗학교 등 학교 유형을 다양화했다.

예비 교사는 교육실습 기간 중 참관실습, 수업실습, 실무실습 등 대학에서 배운 교육이론을 학교 현장에 적용해 교사로서 필요한 전문성을 기르게 된다.

충북교육정책연구소, 교원양성대학, 교육실습협력학교 간의 연계 협력을 강화해 실습 운영 매뉴얼을 개발·보급한다.

백우정 원장은 "교육실습 학기제가 단계적으로 도입될 예정으로 교원양성대학과 교육실습협력학교의 협력을 통해 예비 교사와 현장 교사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교육실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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