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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방본부, 지방소방공무원 신규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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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방본부, 지방소방공무원 신규채용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4.02.18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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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양뉴스통신] 이유진 기자 = 부산시 소방안전본부는 소방서비스 강화 및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2014년도 지방소방공무원 신규채용'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채용 인원은 공채 25명, 소방관련학과 3명(남2·여1),구조 5명,구급 25명(남22·여3), 정보통신 4명, 차량정비 6명, 외국어 2명 등 총 70명(남66·여4)이며, 정년퇴직 등 예상결원과 교육기간을 고려해 결정되었다.
 
따라서 다음달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원서를 접수할 계획이다.

올해 시험 중 소방 분야는 공개경쟁으로, 구조·구급·차량정비·소방관련학과·외국어·정보통신분야는 제한경쟁 특별채용의 형식으로 진행된다.
 
소방관련학과 분야 응시자는 주민등록지가 2014년 1월 1일 이전부터 최종 시험일까지 계속해서 부산시에 등재되어 있거나 2014년 1월 1일 이전까지 부산에서 거주한 기간이 3년 이상인 자로 제한했다.
 
제한경쟁특별채용분야는 주민등록주소지가 2014년 1월 1일 이전부터 최종시험일까지 부산, 울산, 경남으로 계속해서 등재되어 있거나 2014년 1월 1일 이전까지 부산에서 거주한 기간이 3년 이상인 자로 제한했다.
 
부산시 소방안전본부는 4월 19일 필기시험을 치른 후, 체력시험(5월8~9일), 신체검사 및 적성검사(일정 별도 공고), 면접(6월11~13)일을 거쳐 오는 6월 20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게 된다.
 
문의사항은 부산시 소방안전본부 홈페이지(http://119.busan.go.kr) 시험정보란을 참고하면 된다.
 
김우영 부산소방안전본부 소방행정담당은 “이번 신규채용은 구급대원 확보를 통한 구급서비스의 질적 향상, 정보·통신분야의 경력자 채용으로 시민 안전망의 구축 및 정보보안에 중점을 둔 사업 추진, 외국어 특기자 채용을 통한 글로벌 부산의 위상 정립 등으로 대시민 서비스를 제고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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