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 오효진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오는 28~29일 도내 고등학교 교사,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서울대학교와 함께하는 '2023학년도 신입생 모집 설명회'와 간담회를 개최한다.
청주와 충주에서 동시 진행되는 설명회와 간담회는 도내 일반고, 자율형공립고, 특수목적고 학생, 교사 등이 참여한다.
간담회는 학교별로 서울대 입학처와의 만남으로 학교당 50분 동안 진행한다.
장소는 청주 충북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 충주 더 베이스 호텔(크리스탈실)에서 28일 오후 2시부터 29일 낮 12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사전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서울대학교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대화 형식으로 진행한다. 단위 학교에서 학생의 진로·진학의 방향을 설정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교사 설명회는 2022년 신입생 모집 결과 분석과 2023년도 모집 요강을 안내하는 자리이다.
청주는 충북교육청 사랑관 세미나실, 충주는 충주시 여성문화회관 대회의실에서 28일 오후 7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
충북교육청 김동영 학교혁신과장은 "급변하는 입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학생, 학부모, 교사 등 교육공동체 모두가 만족하는 진학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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