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울산의 개별주택가격은 전년대비 평균 7.86% 상승했으며, 구·군별 변동률은 동구 11.98%, 남구 7.97%, 울주군 7.66%, 북구 7.06%, 중구 6.43%순으로 상승했다.
가격수준별로는 1억 이하 개별주택이 3만8,516호(59.5%)로 가장 많으며, 1억 초과~3억 이하 2만3,426호(36.2%), 3억 초과~6억 이하 2,591호(4%), 6억 초과는 201호(0.3%)로 파악됐다.
울산시내 최고 가격은 동구 서부동 단독주택으로 8억4,200만 원이며, 최저가격은 울주군 두서면 단독주택으로 317만 원으로 조사됐다.
가격열람은 울산시 홈페이지 부동산종합정보(http://budongsan.ulsan.go.kr) 및 구·군 세무과(읍·면·동)를 통해 열람할 수 있으며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오는 5월 29일까지 주택소재지 구·군 세무과에 이의신청 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울산시 세정과(☎229-2663)나 해당 구·군 세무과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국토해양부가 조사·산정한 공동주택가격도 같은 기간 내 국토해양부 홈페이지(http://www.mltm.go.kr)에서 열람 및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