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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여성가족재단-초록우산어린이재단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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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여성가족재단-초록우산어린이재단 맞손
  • 김상섭
  • 승인 2022.05.22 15: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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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활동 상호협력협약, 디딤씨앗통장 사업지원
인천여성가족재단 이미지.(사진= 인천여성가족재단 제공)
인천여성가족재단 이미지.(사진= 인천여성가족재단 제공)

[인천=동양뉴스] 김상섭 기자 = 인천여성가족재단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본부가 사회공헌활동 협력을 위해 손잡았다.

22일 인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이현애)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본부(본부장 신정원)와 지난 20일 사회공헌활동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재단설립 10주년을 맞아 ESG경영을 통한 지역사회와의 상생체계 구축 및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천사 캠페인 ‘디딤씨앗통장 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디딤씨앗통장 사업’은 후원자가 1만원을 후원하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1만원을 적립하고 인천시가 4만원을 적립해 보호대상아동에게 매월 6만원의 자립정착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매월 1000원에서 1만원까지 임직원의 자발적 후원참여와 지난달 28일 재단 플리마켓 행사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까지 포함, 매월 40명의 아동들에게 40만원 정기후원을 약정했다.

이와 같이 십시일반 모인 기금은 아동 40명의 건강한 성장과 꿈을 키워주기 위해 후원된다.

또, 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 아동을 위해 인천여성가족재단 임직원들이 모은 후원금 120만원도 전달해 식량과 의약품 등을 지원한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여성가족재단 합창단의 한국 가곡 연주까지 어우러져 협약식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

이현애 대표이사는 “인천여성가족재단 임직원들과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기여하게돼 기쁘다”며 “지속적으로 후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정원 본부장은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한마음으로 참여해주신 재단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행복하고 더나은 미래 향해 꿈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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