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에 대한 이해와 경험 기회 제공
[충북=동양뉴스] 오효진 기자 = 충북도는 도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다음달 6일까지 하계 학생아르바이트 참가자 47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학생아르바이트 근무 기간은 오는 7월 4일부터 29일까지 20일간이다. 학생들은 시·군의 추천을 받아 선발 후 도 본청 실과, 직속기관과 사업소에 배치돼 관련 업무를 지원한다.
공무원들이 수행하는 도정 관련 업무를 간접적으로 지원하며 실무현장에서 도정에 대한 경험을 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본인이나 부모가 도내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대학생이나 고등학생이다.
학생아르바이트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차상위계층에서 우선 선발, 나머지 인원은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근무 조건은 일급 8만2610원이다. 하루 8시간 주 5일 근무한다.
하계 아르바이트 희망하는 학생은 신청 기간 중 본인이나 부모(보호자 포함)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단, 청주시와 진천군은 학생근로활동 신청 사이트에 접속 후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도와 시·군 누리집(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도 자치행정과(043-220-261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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