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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관광취약계층 1100명에 여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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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관광취약계층 1100명에 여행 지원
  • 허지영
  • 승인 2022.06.06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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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서울시 제공)
(포스터=서울시 제공)

[서울=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서울시가 저소득층, 장애인 등 관광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여행 활동 지원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올해 2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참가자 600명을 모집했으나 3억5000만원의 예산을 추가 편성해 지원 대상을 최대 1100여명으로 늘리기로 했다.

모집 대상은 관광진흥법 시행령 상 관광취약계층으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최대 1000명, 중증장애인 중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100명이다.

시는 대상자에게 저소득층의 경우 2인 기준 최대 27만원(주말 30만원, 4인 기준 최대 60만원), 장애인은 31만원(주말 34만원, 4인 기준 최대 66만원) 한도의 숙박여행 상품을 지원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8일부터 22일까지이며 여행 기간은 이달 말부터 12월 초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서울 시민은 서울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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