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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충북지사, 화물연대 파업 관련 적극 대처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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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충북지사, 화물연대 파업 관련 적극 대처 주문
  • 오효진
  • 승인 2022.06.13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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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관련 제품 소비 확대 방안 강구 노력 필요
이시종 충북지사 화물연대 파업 확대간부회 주재(사진=충북도 제공)
이시종 충북지사는 13일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확대간부회의에서 화물연대 파업으로 연쇄적인 타격이 예상된다며 원자재 공급 가격 조사 등 적극적으로 대처하라고 주문했다. (사진=충북도 제공)

[충북=동양뉴스] 오효진 기자 = 이시종 충북지사는 13일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확대간부회의에서 화물연대 파업으로 연쇄적인 타격이 예상된다며 원자재 공급 가격 조사 등 적극적으로 대처하라고 주문했다.

이 지사는 "파업으로 인해 건설현장 등에 시멘트와 레미콘 공급 차질로 공사 중단 등 연쇄적인 타격이 예상된다"며 "원자재 공급 및 가격 동향, 도내 건설현장의 공사진행 상황에 대해 면밀히 조사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아파트 등의 건설비용 상승으로 업체에서 공사 포기를 선언하는 사례까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업계동향을 예의주시해 적극적으로 대응하라"고 주문했다.

이 지사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밀 가격이 많이 올랐는데 전쟁 장기화에 따라 밀 가격 고공행진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여 이에 대한 대안으로 밀가루를 쌀가루로 대체하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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