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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K-뷰티 이끌 인재·스타 브랜드 집중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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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K-뷰티 이끌 인재·스타 브랜드 집중 육성
  • 허지영
  • 승인 2022.06.23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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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뷰티 비즈니스 아카데미 포스터(사진=서울시 제공)
서울 뷰티 비즈니스 아카데미 포스터(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서울시가 글로벌 뷰티산업 허브를 목표로 인재 양성과 브랜드 기업 육성에 나선다.

서울시는 뷰티산업 특화 전문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서울 뷰티 비즈니스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내달 18일부터 동대문 서울패션허브 배움뜰(DDP 패션몰)에서 5개월 간 4개의 교육과정을 통해 각 25명씩 모두 100명의 인재를 육성한다.

주요 교육 대상은 뷰티업계 취업을 위해 전문성을 키우고 싶은 취업 준비생과 재취업자, 뷰티 브랜드 창업 준비생, 기창업자 등으로 학력이나 전공에 상관없이 지원 가능하다.

모집 분야는 브랜드매니저 25명, 맞춤형화장품 전문가 25명, 뷰티 라이브커머스 셀러 25명, 뷰티 브랜드 창업 25명 등이다.

교육 과정마다 책임교수와 3~6명의 전문 강사진을 투입되며 실무 활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생 모집은 오는 24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 뷰티 파이터 행사 포스터(사진=서울시 제공)
서울 뷰티 파이터 행사 포스터(사진=서울시 제공)

이와 함께 시는 서울형 뷰티산업의 성장을 견인할 유망 기업의 50곳을 선발해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서울 뷰티 파이터'라는 서바이벌 형식을 적용해 우수기업으로 선정될수록 더 많은 지원혜택을 인센티브로 제공한다.

최종 3개 기업에 선정될 경우 기업당 약 2500만원 상당의 마케팅 지원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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