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서다민 기자 = 외교부는 아프가니스탄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자 지원을 위해 100만불 규모의 긴급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2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남동부 팍티카주(州)에서 규모 5.9 강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으로 1000명 이상이 사망하고 1600명 이상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는 “지진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프가니스탄 국민들에게 우리 정부의 지원이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정부는 앞으로도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국가와 국민들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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